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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상*

 

수상소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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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인 것이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다. 그 말은 마틴 스콜세지가 한 말이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과 함께 후보에 오른 것도 영광인데 상을 받게 돼 더 영광이다"

"저의 영화를 미국 관객들이 모를때, 리스트에 뽑아주던 쿠엔틴 형님께 감사드린다."

"할 수만 있다면 오스카 트로피를 5개로 잘라서 나누어드리고 싶다"

"내일 아침까지 술을 마실것 같다"

 

 

*작품상*

수상소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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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신애 바른손 대표

"상상도 해본적이 없는 일이 실제로 벌어져서 너무 좋고 기쁘다"

"지금 이 순간에 뭔가 굉장히 의미있고 상징적인, 그리고 시의적절한 역사가 쓰여진 기분이 든다"

"이러한 결정을 해주신 아카데미 위원 분들의 선택에 감사하다"

"감사하다"

수상소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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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기업인) CJ그룹 부회장

"이 영화를 사랑해주고 지지해준,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저희의 꿈을 만들기 위해 항상 지원해준 분들 덕분에 불가능한 꿈을 이루게 됐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한국 영화를 보러와주신 모든 분들이 저희를 지지해줬다"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 덕분에 우린 안주하지 않을 수 있었다. 여러분이 있었기에 한국 영화가 여기에 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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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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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영광입니다."

"이름이 바뀐 뒤 처음으로 수상해 더 기쁘다"

"이름이 상징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오스카가 추구하는 방향에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
"이 영화를 함께 만든 멋진 배우와 모든 스탭들이 이 자리에 와 있다"

"송강호, 이선균, 최우식, 장혜진, 박명훈, 박소담, 이정은"

"내일 아침까지 축배를 들 준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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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감사하다. 큰 영광이다. 시나리오 쓰는 건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다. 국가를 대표해서 쓴 건 아니지만, 이게 한국의 첫 오스카다. 아내에게 감사드린다. 또 제 글을 멋지게 화면에 옮겨준 멋진 배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한진원 작가 “봉 감독님과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미국에 할리우드가 있듯 한국엔 충무로가 있다. 저의 심장 모든 충무로 영화인, 작가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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