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라면

수상소감 영상

봉준호 감독

"영광입니다."

"이름이 바뀐 뒤 처음으로 수상해 더 기쁘다"

"이름이 상징하는 바가 있을 것이다. 오스카가 추구하는 방향에 지지와 박수를 보낸다"
"이 영화를 함께 만든 멋진 배우와 모든 스탭들이 이 자리에 와 있다"

"송강호, 이선균, 최우식, 장혜진, 박명훈, 박소담, 이정은"

"내일 아침까지 축배를 들 준비가 됐다"

봉준호 감독“감사하다. 큰 영광이다. 시나리오 쓰는 건 고독하고 외로운 작업이다. 국가를 대표해서 쓴 건 아니지만, 이게 한국의 첫 오스카다. 아내에게 감사드린다. 또 제 글을 멋지게 화면에 옮겨준 멋진 배우들에게도 감사드린다”

한진원 작가 “봉 감독님과 어머니, 아버지께 감사드린다. 미국에 할리우드가 있듯 한국엔 충무로가 있다. 저의 심장 모든 충무로 영화인, 작가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